약술형 논술 준비를 생각하고 계시군요! 식품공학을 목표로 하고 계신다면, 대학마다 국어와 수학을 모두 보는 논술과 수학만 보는 논술 중 어떤 걸 준비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대학별 논술 유형: 국민대, 가천대, 수원대 같은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모두를 평가해요. 이 경우 수능형 문제를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형태로, 학교 지필고사 문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수학만 평가하는 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나 한국공학대학교 같은 곳은 수학만 평가하는 논술을 실시해요. 이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도 하고,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기도 해요.
준비 전략: 국어와 수학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면, EBS 교재로 기본 개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해요. 반면, 수학만 준비하면 되는 경우, 수학 I과 II의 범위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논술에서 요구하는 풀이 과정 작성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해요.
난이도와 준비 기간: 약술형 논술의 난이도는 수능 중간 정도라서, 변별력을 위한 몇 문제만 제외하면 비교적 단기간에 준비가 가능해요.
내신 반영: 대부분의 대학에서 내신 반영 비율이 낮거나 없어서 논술 성적이 합격에 큰 영향을 줘요. 특히 내신 6등급 이하인 학생들도 논술로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어요.
결국, 식품공학을 목표로 하고 계시다면 국어와 수학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대학의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이는 식품공학 분야에서 필요한 다양한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단기간 집중적인 준비도 가능하니, 현재 학업 성적과 비교해서 본인에게 더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각 대학의 구체적인 논술 일정과 준비 사항은 해당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