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다 모여서 PC가 만들어지는건데 뭘 뺄 수는 없죠....다 각자 하는 일이 있는데....
메인보드는 말그대로 '메인'이 되는 보드입니다. 이 보드에 다른 부품들을 꽂아서 PC가 완성되는 거니까 이걸 뺄 수는 없죠....여기에 PC의 두뇌 역할을 하는게 CPU입니다. 그리고 CPU를 도와서 게임 등의 작업을 할때 그래픽 관련한 작업만 전담해서 하는 GPU(그래픽카드)가 있고, 이런 장치들에서 사용할 데이터들을 저장해 둘 저장장치가 하드디스크/SSD입니다. 메모리(램)는 '하드디스크/SSD같은 주 저장장치에서 CPU나 GPU가 일을 하기 쉽게 데이터를 모아서 잠깐 저장해두는 임시저장장치'고....그러니 이 중 뭐 하나 빠지면 PC는 아예 작동을 못해요.
파워는 '이 모든 부품들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전력공급장치'입니다. 마찬가지로 파워가 없으면 다른 부품들이 애초에 동작을 못하죠. 전기가 없는데...
쿨러는 '이 모든 부품들이 전기를 먹으면서 열심히 일하면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열을 밖으로 빨리 빼내줘서 부품들이 더워서 뻗어버지리 않고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냉각장치'고...
뭐가 제일 필요한게 아니라 그 모든 부품이 일단 다 있어야 PC가 '동작'을 합니다. 뭐 하나라도 없으면 아예 안켜지거나 켜져도 금방 퍼져버려요....
잘 모르시면 하다못해 유튜브 PC견적이라도 검색해보셔서 적당한걸 골라서 문의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