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첫사랑이니까 못잊죠. 저는 눈감는날 그애를
떠올리며 죽을것 같아요ㅎㅎ 그냥 잊는것보다
저는 가슴 한켠에 그시절 그아이를 묻어두고 지내요.
보고싶을때 사진이 있어서 가끔씩 꺼내봐요~
현실에서 그친구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아
행복하게 잘 지내는것 같아 마음으로 행복을 빌어주고
있어요. 다만 내가 추억하는 첫사랑은 옛날의
순수했던 10대소년이죠^^ 꼭 가져야만 행복한건
아니더라구요~ 그시절의 나와 그 아이를 만나고
싶네요. 상상속에서..